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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샤오미 전동클렌저, 인페이스 inface 리뷰

by 지키지키_jikijiki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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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키지키입니다.

오늘의 글은 샤오미 전동클렌저 인페이스 리뷰입니다.

 

요즘 뷰티기기가 다양하게 참 많이 나왔죠.

LED로 주름 개선하는 제품도 있는 세상인데

저는 한참 뒤처져서 클렌징 제품을 한 번 사봤습니다.

 

이건 제가 네이버에 검색해서 가장 많이 팔렸던 곳에서 주문했고

2만원대였습니다. 

배송은,,, 할 말이 참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춘절이 끼고 게다가 코로나까지 겹쳐서

거의 한 달 하고도 몇 주가 넘게 걸렸다면 믿으시려나요?

ㅋㅋㅋ 잊고 있을 때쯤 배송이 왔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케이스, 충전기 케이블 하나입니다.

간소합니다.

박스는 버려서 사진이 없네요.

 

 

저는 회색을 선택하였습니다 색상은 다양하게 있는데

때가 타도 그나마 티가 나지 않는 색이 회색일 것 같아서요. ㅎ

 

본품과 겉 케이스가 있고

겉 케이스에도 충전단자 부분에는 구멍이 있어서

통풍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색상도 참 예쁘지 않나요?

분홍색, 주황색, 연두색 다 예쁜 것 같아요.

뭔가 이 사진을 다시 보니까 후회되네요.

산뜻한 색 살걸,,

 

 

 

다 조립해놓으면 이 상태입니다.

저는 욕실에 두지 않고 책상 위에 놓고 있습니다.

욕실에 있으면 세수할 때 이 기기를 애써 외면하면서 스킵하길래 

차라리 책상에서 작업하다가 이 기기를 손에 쥐고 가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기기의 바닥에는 충전단자가 있고 충전기는 케이블만 오기 때문에

어댑터는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저는 원래 어댑터가 있어서 문제가 없었지만

원래 쓰시던 폰 충전기에 잠시 연결해서 쓰시면 문제없으실 것 같습니다.

한 번 충전하면 일주일 이상은 충분히 쓰실 수 있습니다.

 

 

 

샤오미 전동클렌저는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실리콘 솔이어서 보통 클렌징 브러시보다는 매우 위생적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브러시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갈수록 촘촘해지는 모양인데요.

제가 써보니까 느낀 점은,,, 제일 촘촘한 브러시가 제일 위에 있는 것이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얼굴에 직접 대고 문대는 클렌징 기계인데 맨 밑에 있는 부분을 얼굴에 대려면

너무 얼굴에 바짝 붙여져서 맨 밑에 있는 충전단자에 거품이 들어갈까 봐 살짝 걱정되더라고요.

 

그리고 정면에 보이는 전원 버튼을 길게 꾸-욱 누르면 진동강도 3단계로 켜집니다.

그리고 또 버튼을 누르면

2단계, 1단계로 낮아지고 아예 끄려면 또 길게 꾸-욱 눌러야 합니다.

 

 

저는 이 샤오미 전동클렌저 인페이스 기기를 귀차니즘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는 귀차니즘이 심한 편이고 성질도 급한 편이라

세수도 후당당당 대~충 해버리는 편이었는데

 

이 기기를 사고 나서는 일주일에 최소 두세 번은 세안을 꼼꼼하게 하게 되었거든요.

 

사실 이 기기로 모공 속을 깨끗이 비워버린다거나 그런 건 원래 기대하지 않았고

확실히 이 기기를 통해 확실한 2중 세안을 하게 된 것 같아서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이 기기를 쓴 날은 얼굴 피부가 뽀득뽀득하거든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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