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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치즈뿌린 치킨팝, 뿌링클 맛이 나는 과자가 있다?! yes!!!

by 지키지키_jikijiki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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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키지키입니다.

오늘은~!

 

이것은 뿌링클인가 과자인가

네~ 안녕하세요 치즈뿌린 치킨팝입니다. 입니다.

 


 

 

 

 

오리온 치즈뿌린 치킨팝
POP

1,000원

 

저는 집 앞 마트에서 사 왔습니다. 

하나 사면 Hoxy 아쉬울까 봐 두 개를 샀어요.

 

저는 원래 치킨팝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원래 치킨팝은 약간 설탕 코팅된 것 같은 느낌이어서

좀만먹다보면 물리더라고요.

 

뭐 이젠 나이가 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실 어릴 때는 치킨팝에 환장했었죠.

 

그래서 최근에 이게 마트에서 다시 보이는 걸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여러분들도 다 같은 생각이시겠죠?

그런데 또 이게 새로운 맛으로 나왔다고 하니 

의리 있게 한번 사 먹어 줘야 하지 않겠어요?

 

 

 

 

위 사진은 영양정보인데

흐린 눈 하세요.

뭐 영양 체크하고 먹으려고 과자 먹나요.

417 칼로리긴 하네요.

 

 

 

 

치킨팝 예전에 오백 원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물가가 올랐는지 새삼 놀랍습니다.

 

치즈 뿌린 치킨팝 봉지를 잘라보니 과자는 꽤 높이 들어있네요.

제가 왼쪽에 잡고 있는 봉지만큼 꽉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열자마자 풍기는 치즈 냄새~.

기대가 됩니다.

 

 

 

 

 

내용물은 원래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자잘한 놈들입니다. 겉에 치즈가루가 서운하지 않게 묻어있네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으음~~~~~~

대박이예요~

 

이건 뿌링클과 85% 정도 흡사한 것 같습니다.

이거 완전 뿌링클을 겨냥하고 나온 과자인 것 같아요.

 

대박 저 지금 이거 먹으면서 포스팅 쓰고 있는데

손을 멈출 수가 없어요.

 

기존에 치킨팝은 달기만 했다면

이 치즈뿌린 치킨팝은 단짠단짠을 제대로 갖고 있습니다.

 

뿌링클의 가격이 부담되는 어느 날 

대체품으로 찾기엔 적격인 것 같아요.

 

두 개 개를 사 온 한 시간 전의 저를 매우 칭찬합니다.

아껴뒀다가 내일 일어나자마자 먹어야겠어요.

 


아 그리고 아시죠?

"치킨팝 먹는 방법"

 

하나하나 집어먹는 게 아니라

봉지 뜯어놓고 입에 쏟아 넣어야 하는 거 아시죠?

입에 한 10개씩은 들어가야 제맛이죠.

 

 

 

 

그리고 집에 있던 0칼로리 나랑드 사이다와 같이 먹으니 

정말 뿌링클 한 마리를 먹는 기분이네요.(거짓말 조금 보태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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