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키지키입니다.
오늘은~!
이것은 뿌링클인가 과자인가
네~ 안녕하세요 치즈뿌린 치킨팝입니다. 입니다.
오리온 치즈뿌린 치킨팝
POP
1,000원
저는 집 앞 마트에서 사 왔습니다.
하나 사면 Hoxy 아쉬울까 봐 두 개를 샀어요.
저는 원래 치킨팝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원래 치킨팝은 약간 설탕 코팅된 것 같은 느낌이어서
좀만먹다보면 물리더라고요.
뭐 이젠 나이가 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실 어릴 때는 치킨팝에 환장했었죠.
그래서 최근에 이게 마트에서 다시 보이는 걸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여러분들도 다 같은 생각이시겠죠?
그런데 또 이게 새로운 맛으로 나왔다고 하니
의리 있게 한번 사 먹어 줘야 하지 않겠어요?
위 사진은 영양정보인데
흐린 눈 하세요.
뭐 영양 체크하고 먹으려고 과자 먹나요.
417 칼로리긴 하네요.
치킨팝 예전에 오백 원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물가가 올랐는지 새삼 놀랍습니다.
치즈 뿌린 치킨팝 봉지를 잘라보니 과자는 꽤 높이 들어있네요.
제가 왼쪽에 잡고 있는 봉지만큼 꽉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열자마자 풍기는 치즈 냄새~.
기대가 됩니다.
내용물은 원래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자잘한 놈들입니다. 겉에 치즈가루가 서운하지 않게 묻어있네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으음~~~~~~
대박이예요~
이건 뿌링클과 85% 정도 흡사한 것 같습니다.
이거 완전 뿌링클을 겨냥하고 나온 과자인 것 같아요.
대박 저 지금 이거 먹으면서 포스팅 쓰고 있는데
손을 멈출 수가 없어요.
기존에 치킨팝은 달기만 했다면
이 치즈뿌린 치킨팝은 단짠단짠을 제대로 갖고 있습니다.
뿌링클의 가격이 부담되는 어느 날
대체품으로 찾기엔 적격인 것 같아요.
두 개 개를 사 온 한 시간 전의 저를 매우 칭찬합니다.
아껴뒀다가 내일 일어나자마자 먹어야겠어요.
아 그리고 아시죠?
"치킨팝 먹는 방법"
하나하나 집어먹는 게 아니라
봉지 뜯어놓고 입에 쏟아 넣어야 하는 거 아시죠?
입에 한 10개씩은 들어가야 제맛이죠.
그리고 집에 있던 0칼로리 나랑드 사이다와 같이 먹으니
정말 뿌링클 한 마리를 먹는 기분이네요.(거짓말 조금 보태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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