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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서브웨이 할라피뇨는 어디것을 쓸까?, 늘푸른 할라피뇨 업소용 캔으로 사버리기!

by 지키지키_jikijiki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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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키지키입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할라피뇨를 통째로 사버린 후기입니다. ㅋㅋㅋ

 


어느날 갑자기 할라피뇨가 생각이 났어요. 

서브웨이 알바할 때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집에서도 많이 먹고싶더라구요.

 

고기먹을때나 피자먹을때나 치킨먹을때나 

언제어디나 잘어울리는 울 할라피뇨^^

 

그래서 주문해버렸습니다~!

저는 네이버검색을 통해 지마켓 링크로 들어가 구입했어요.

3키로 큰 한통에 단돈 구천삼백원!!!!!!!

 

제가 이거 사려고 동네 마트도 돌아다녀봤는데 

동네 마트도 똑같이 9천원 대였어요.

근데 거기는 내가 무겁게 들고와야되니까 ㅠㅠ 

택배로 시켜버렸습니다~

 

또 이 큰 캔은 손잡이가 없어서 도구가 없으면 안열리잖아요.

그래서 손잡이도 미리 사놓고 기다렸답니다.

만반의 준비

 

택배 배송 중간에 주말이 껴있어서 좀 오래기다렸어요 ㅠㅠ

드디어 도착!!!

너무 반가운 할라피뇨!!!

 

서브웨이 알바할 때 무슨 할라피뇨, 무슨 올리브 쓰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아서 

의식해서 보진 않았었는데 

딱 이 캔 겉모습을 보자마자

아 이 친구구나 하고 알아차렸답니다.

 

반가워라 늘푸른 할라피뇨~~~!!!!!

 

바~로 오프너로 오픈했습니다.

 

혹시 캔 겉부분이 더러울 수 있으니 까기 전에 물로 한 번 씻어주세요! ㅋㅋ

 

사실 오프너가 천원짜리라 똑 뿌러져버릴까봐 걱정되긴했는데

나름 돌돌돌 잘 까져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웠던 할라피뇨~~ 

열자마자 매콤한 향이 확 올라오네요.

 

바로 먹을건 물을 빼고 보관하시고 

나머지는 물이랑 같이 넣어놓으시면 됩니다. 

 

물을 빼면 더 아삭아삭해지는 것 같아요 ㅋㅋㅋ

 

 

락앤락 통에 모두 옮겨놓고 보니 너무 뿌듯한거 있죠.

ㅋㅋㅋㅋ 거의 김장김치 한 것 같은 기분.

 

서브웨이 알바할때는 하루에 두캔씩 쑥쑥 쓰니까 많이 있다는 느낌이 안들었는데

집에서 나 혼자 먹으려니 엄청 많은 것 같네요.

 

식탁위에 올라올 반찬통은 맨 오른쪽 귀요미입니다. ㅋㅋ

저녁으로 돼지갈비를 구워먹었더니 

제일 작은 할라피뇨는 다 먹어버렸어요. 

생각보다 빨리 먹네요 ㅎ 

 

할라피뇨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캔으로 사서

원없이 드셔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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