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

제스티살룬, 탱글탱글 너무 맛있는 이영자 새우버거

by 지키지키_jikijiki 2020. 3. 11.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동 수제 새우버거 제스티살룬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스티살룬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9

예전에 전참시에 이영자 새우버거로 나온 적이 있었죠.

항상 궁금했었는데 그만 궁금해해 보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방법은 2호선 뚝섬역이나 분당선 서울숲역에서 내리고

성동구민체육센터 오른쪽 길로 

어? 얼마나 들어가야 돼? 싶을 정도로 깊숙이 들어오시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외관입니다.

아침에 외관을 안 찍어놔서 나중에 찍은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간판이 알록달록 예쁘네요

 

 

 

 

 

 

 

 

 

이쪽 입간판이 있는 곳에서 줄을 서면 됩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열 시. 

2번째 순번이었습니다. 너무 일찍 왔네요 ㅋㅋ

 

하지만 일찍 와도 좋은 점은 있습니다. 

열 시 반에 명단 쓰고 삼십 분만 산책하다 보면 열한 시에 딱 들어가서 먹을 수 있거든요.

 

비가 와서 기다리는 게 좀 힘들긴 했지만 

친구랑 얘기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제스티살룬 맞은편 걸어서 10초 거리에 

빅토리아 베이커리도 있던데 시간 여유로우신 분은 가보시길..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새우버거가 나왔습니다~

왜 버거가 세 개냐고요? 

왜냐면 두 명이 갔으니까요~

 

2인 3 버거는 기본 아닌가요? (농담)

 

어쨌든 두 개는 새우버거 하나는 소고기 패티 버거

하나는 감자튀김이랍니다.

 

햄버거는 다 너무 맛있습니다!! 

새우버거는 마치 생새우를 씹는듯한 탱글함! 

새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고추냉이!!!

 

소고기 햄버거는 고기의 고소함!!!육즙!!

소고기 패티를 하나 더 시키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들어가면 좋은 점이 창가에 앉을 수 있다는 점? 

ㅋㅋ이렇게 컨셉샷도 찍어볼 수 있습니다. 

이날은 비가 와서 옥상에 못 갔지만 

옥상에서 햄버거를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제스티살룬에서 아쉬웠던 점은,, 

포크나 나이프, 빨대, 티슈가 트레이에 같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보통 맥날이나 롯리에서도 티슈는 같이 주지 않나요? ㅎㅎ

음료 시키면 빨대도!

 

셀프바에 가서 직접 가져와야 하는 게 쪼오끔 불편했습니다. 

뭐 그래도 맛으로 커버 가능! 

 

 

 

 

그리고 이 맛을 못 잊은 나머지

바로 다음날 다시 갔지 뭐예요.

 

이번엔 포장으로 갔습니다.

딱 열 시 반에 도착하니까 대기번호가 8번이었습니다.

 

 

 

 

 

 

 

 

 

포장해와서 이건 집에서 먹었는데 

음,, 꼭 매장에서 드시길 바라요.

집에서 먹으니까 바삭함이 덜해서 좀 아쉽습니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