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이마트 홍리마라탕, 한국인 맞춤형 마라탕! 이마트에서 즐기는 마라탕

안녕하세요 지키지키입니다.

오늘은 어제 포스팅했던 성수동이마트 푸드코트에서 먹었던

홍리마타랑 리뷰입니다.

 

평소에도 마라탕을 참 좋아하는데

새로생긴 푸드코트에 마라탕이 생겼다고해서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짬뽕섹션에서 같이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기본바라탕과 소고기 마라탕중 고민하다가 

소고기 마라탕으로 시켜봤습니다. 

 

원래 바구니에 담는 거 먹을때도 만원은 훌쩍 넘는데 

칠천오백원은 너무 부실할 것 같아서 소고기 마라탕으로 결정!

 

딱 처음 받았을 때 뭔가 맵기가 부족할 것 같아서 

매운 소스를 조금 더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국물을 한숟갈 떠먹어 보니 음 꽤 맛있더군요.

 

 

이 마라탕은 주로 옥수수면이 들어있고 생각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야채는 배추, 청경채, 숙주, 새송이버섯 등이 조금씩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재료들중에는 푸주가 두줄정도, 피쉬볼이 한개

중국당면이 한가닥, 등등이 들어가있습니다. 

완마를 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수가 없군요. 

배는 부르긴 했지만 제가 먹고싶은만큼 담아서 먹는거랑은 비교가 안되는 것 같아요. 

 

제가 알던 옥수수면은 흐물흐물하고 쫜득쫜득해서 서로 달라붙고 난리가 나야되는데

여기 옥수수면은 좀 단단한 편이여서 그것도 아쉬웠고 

제일 좋아하는 당면도 너무 조금들어있어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마라탕이 생각날때 한번쯤 먹으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성수 이마트 3층 푸드코트가 어떻게 변했는지 이전 글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2020/04/02 - [리뷰] - 성수 이마트 푸드코트, 리모델링 완료! 전국의 맛집을 모아놓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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