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반쭈꾸미,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매콤~~탱글한 쭈꾸미

 

안녕하세요 지키지키입니다.

오늘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는 매콤한 쭈꾸미 맛집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한소반 쭈꾸미 청계산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청계산로 589-1

매일 11:00 - 21:00
주문마감 20:10

 

저는 요즘 합법적 백수로 지내고 있는데 

집에 있기 너무 힘들어서 친구 자가용 찬스를 이용하여 

성남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한소반쭈꾸미 청계산점은 바로 앞에 저수지가 있어서 

밥 먹고 나와서 바람 쐬기 좋았습니다.

드라이브 삼아 가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메뉴는 이렇게 밖에 배너로 나와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 웨이팅이 4팀 있었는데

금방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방이 여러 개가 있어서 

어느 쪽 방으로 갈지 안내해주시더라고요.

 

내부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중간중간 빈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인가,,?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분께서

"4분 맞으시죠? 4인분 드릴게요~"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메뉴를 고를 수 있는 게 아니었나 봐요 ㅋㅋ

입구에 있는 메뉴를 대충 보고 들어가서 몰랐어요.

파전이나 샐러드는 추가 메뉴였네요.

 

배가 너무 고픈나머지 새우튀김을 주문했습니다.

 

4마리 8,000원

 

엄청 컸습니다. 손끝부터 손목까지 정도 크기?
아주 바삭했고 뜨거웠습니다.

 

거의 주문과 동시에 나와서 

마치 아웃백 부시브레드 식전 빵 느낌으로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그리고 나온 샐러드랑 도토리 해물전

도토리 해물전의 바삭한 끄트머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샐러드는 양배추가 아니라 양상추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여기는 원래 코스 형식으로 나오나? 이렇게 차근차근 나오더라고요.

쭈꾸미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드디어 나온 쭈꾸미!!!!

4인분 양입니다.

 

불향이 확 올라왔고

매콤한게 느껴지는 비주얼입니다.

 

 

여기는 이렇게 큰 그릇에 밥을 넓게 펴주시는데

여기에 쭈꾸미를 넣고 

취향껏 무생채와 콩나물, 참기름을 넣고 마구 비벼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한 그릇 뚝딱 완성!!

아 너무 매운데? 싶을 때 묵사발 한 그릇 하면 

아주 그냥 끝내줘요.

 

 

포장도 되네요!

아주 매운 쭈꾸미의 맛을 집까지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포장 강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