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새들러 하우스, 크로플 미친듯

압구정 가로수길에 있던 새들러 하우스가 성수동에 새로생겼습니다. 친구가 한번 사다줘서 먹어본 이후로 크로플=새들러였는데 이게 성수동으로 오다니.

생겼다는걸 알자마자 가봤지만 품절대란.
그래서 존버하다가 비올때 가봤습니다.

혹시 길 못찾겠는분들은 서울숲파출소나 성원중학교로 오시면 될듯하네요.

역시 예상적중.. ㅋㅎ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크로플은 오리지널,치즈,바질 있었던거같아요. 그리고 옆에 발라먹을 크림치즈같은게 있는데 전 크로플만 샀어요.

네개 세트로 샀는데 이게 젤 저렴하더라구요.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엄마,아빠도 인정하는 맛이었습니다. 예전에 다른데서파는거 먹어봤는데 그거랑 비교할 수 없늘정도로 맛있다고.. ㅠㅠ 아 사진보니까 또먹고싶네....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날이 킹왕짱 미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질도 맛있지만 역시 오리지날은 오리지날. ㅋ

요즘은 줄이 좀 줄었던데 성수동 오시는 분들은 들려서 맛난거 사드시고 가세요.
글고 구길에 제가 가본 카페중에 추천하는 곳이 근처에 [우디집]이라고 있어요. 밑에 참고해보세요.

 

2020.03.10 - [일상/맛집] - 성수동 우디집, 한 번쯤 가볼만 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