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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오다가 여기 누가 맛맀다고한게 생각나서 찾아가봤습니다.
성동구 성수동 뚝도시장 안에있고
가게이름이 *빨강이*입니다.
사장님이 어머니와 함께 일하시는 듯 하네요.
사실 뚝도시장은 어둡고 지저분해서 별로안좋아하는데 이 가게는 사장님께서 참 깨끗하게 잘해놓으셨더라구요. 내부도 깨끗해보였어요.
튀김도 오염되지않게 잘 싸놓으셨던데 너무좋아요.
튀김 크기가 굉장히 압도적입니다. 사진상으론 티가안나내요.
치즈김말이먹어볼걸..
저는 고추랑 일반김말이시텼어요.
사진상 각각 처넌씩해서 이처넌.
떡볶이는 사천원이었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튀김먹으러 또 방문할듯 싶네요.
기다리다보니까 쿠팡배달도 하던데 다들 배달로 메뉴확인하셔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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